-
가덕공항, 이주 대책 없는 질주…흑산공항은 '80인승'에 붕 뜨나
가덕도공항 부지인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마을. 외양포마을과 새바지마을도 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. 마을 뒤로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연대봉이 보인다. 김홍준 기자 “여기 죄다
-
서울~부산 데이트코스 10만원…'6월 여행' 정부가 380억 쏜다
다양한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'여행가는 달' 캠페인이 6월 한 달간 이어진다.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·프로그램별 여행·할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. 사진
-
[분양Memo] 중구 정동 고급주택 상림원 外
***중구 정동 고급주택 상림원 한솔건설은 서울 중구 정동에 고급주택 상림원을 분양 중이다. 57~120평형 98가구다. 분양가는 평당 2500만원 선이다. 덕수궁 등 고궁이 가깝
-
독립유공자만 22명 '항일'의 섬…365일 집집이 태극기 휘날린다
전남 완도군 소안도 달목공원의 대형 태극기. 소안도는 남다른 항일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섬이자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태극기 섬이다. 전남 완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고장이다.
-
해 저무는 서해에서 2017 갈무리 여행을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 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 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-
[카드뉴스] 근사한 낙조 소박한 어촌 매력적인 서해 걷기 길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-
野 '김건희 특검법' 발의..."수사인력 3분의1 이상은 공수처로"
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, 허위경력, 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
-
포항 태풍피해, 냉천 주변 집중…정비사업이 화근 됐나
희생자 7명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, 지반이 침하되면서 통째로 기울어진 펜션 건물, 추석을 앞두고 진열 상품 상당수가 물에 잠긴 이마트 포항점…. 제
-
‘배산임수’ 귀어·귀촌 인기 … “SNS로 대게 팔아요”
경북 영덕으로 귀어한 김건희씨가 건조 작업장에서 청어를 말리고 있다. [사진 귀어귀촌종합센터]“딩동.” 전상휘(43)씨의 스마트폰이 울리더니 ‘영덕 대게 2㎏ 주문합니다’라는 메시
-
지질명소에 지역문화 묶으면 세계적 관광자원
최근 전남 고흥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다. 현재 드러난 규모만도 높이 20~30m, 폭 100m 정도이니 정밀 탐사를 하면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짐작된다.
-
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?
[박일한기자]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, ‘모듈러 공법’으로 200㎡ 규모 주택을 지었다. 직접 살 집을
-
경북·강원 집중적으로 할퀴고 떠났다···태풍 '미탁' 5명 사망
남해안과 동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‘미탁’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. 3일 제18호 태풍 '미탁'의 영향으로
-
낡은 공장 카페는 내비 맛집 2위, 한정식 뺨치는 밴댕이 한 상
━ 일일오끼 -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. 읍내의 ‘조양방직’은 1933년 세운 방직회사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
-
[e칼럼] 生새우의 참 맛
‘머리가 붙어 있지 않은 새우는 먹지도 말라.’고 했다. 이 말뜻은 머리와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으면서 다리와 수염에서 생명력이 느껴지는 ‘신선한 것’을 먹으라는 말이다. 자고로
-
[대한민국구석구석] 절벽 위에 홀로 핀 이땅의 ‘봄 관측소’
'검멀래' 해변 저 멀리 등대가 당당하다. 등대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은 이제 몇 안 된다. 등대공원.소가 누워있는 모습 같다 해서 붙은 이름 우도(牛島). 우도와 성산포 사이의
-
[사람 사람] 석모도에 인조잔디 축구장 만들어
▶ 딸의 이름을 붙인 석모도의 ‘김혜연 스포츠파크 축구장’ 앞에 선 김중배씨. 아래 사진은 딸 혜연씨(右)와 함께한 김씨. 석모도=정영재 기자 강화도 외포항을 떠난 배는 10분도
-
포항 7개 해수욕장 관광자원 개발
포항시가 동해안의 7개 해수욕장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. 시는 지난 4월 전문기관에 의뢰한 동해안 개발계획 용역 결과가 나옴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있는 관
-
영덕에 첫 민간 풍력발전소
민간 자본으로 만든 풍력발전소(사진)가 국내에 등장했다. 영덕풍력발전㈜은 12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서 풍력발전소 가동에 들어갔다. 지금까지 강원도와 포항시 등 일부 지방
-
이번엔 포항공대 ‘로스트 메모리즈’…개학 전 신입생 환영회서 여학생 성폭행 피해
[사진 페이스북 캡처] 포항공대에서 개학 전 신입생 환영회에서 여학생이 성폭행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7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4시 포
-
[커버스토리] 희망이 뜹니다
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. 돌아보니 올해도 일이 많았습니다. 좋았던 일보다 안 좋았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 건, 우리네 삶이 올해도 퍽퍽했기 때문인가 봅니다. 아무리 버겁고 힘들었
-
지질명소에 지역문화 묶으면 세계적 관광자원
최근 전남 고흥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다. 현재 드러난 규모만도 높이 20~30m, 폭 100m 정도이니 정밀 탐사를 하면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짐작된다. 주
-
통나무 건축 100% 활용하기
[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]핀란드, 스웨덴 등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는 통나무주택을 짓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닐 정도로 통나무는 일반적인 건축소재다.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통나무
-
[커버 스토리] 엄마의 로망 제주 살아보기
제주. 한국에서 그 이름만으로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몇 안 되는, 아니 거의 유일한 휴양지다. 1960~70년대만 해도 신혼여행으로나 한번 꿈꾸듯 스쳐 다녀오는 곳이었다면 이젠
-
[굿모닝 내셔널] 포항 탑정, 울진 쌍전리 … 청정자연 산골서 힐링피서 어때요
여름의 대구는 ‘대프리카’로 불린다. 7월과 8월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. 대구와 붙어있는 경북 역시 같은 ‘대프리카’ 권역이다. 그렇다 보니 주민들의 무더위를